대전지방노동청, 올 상반기 49.4%로 2003년 이후 가장 높아
대전·충청지역의 올 상반기 실업급여 수혜율이 5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대전·충청지역의 올 상반기 실업자 7만7000명 중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은 3만8000명으로 실업급여 수혜율이 49.4%를 기록했다.
대전·충청지역의 실업급여 수혜율은 2003년(10.7%)이후 꾸준히 늘어 전국 상반기 평균율(43.6%)을 웃돌았다. 이는 올 상반기의 경기불황에 따른 실업자 증가로 풀이된다.
연도별 수혜율은 ▲2003년 10.7% ▲2004년 20.6% ▲2005년 22.5% ▲2006년 25.7% ▲2007년 30.9% ▲2008년 36.4%로 해마다 높아졌다.
상반기 중 실업급여를 새로 신청한 사람은 5만600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3만8000명)보다 46.4% 늘었다.
연도별 상반기 신청자 수 역시 2007년 3만2000명, 2008년 3만8000명으로 증가세다.
올 상반기 실업급여지급액은 19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38억원)보다 682억원(55.1%)이 더 많다.
한편 올 상반기 중 고용지원센터에 등록한 사업체들의 구인인원은 2만317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782명 줄었다.
반면 새로 일터를 구하는 사람은 10만129명으로 지난해 상반기(9만8438명)보다 1.7%(169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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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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