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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證, 514억원 규모 ELW 16개 종목 상장

맥쿼리증권은 29일 총 514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이하 ELW) 16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29일부터 매매를 할 수 있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해 거래가 시작되는 종목은 삼성전자, 기아차, 우리금융, 한국금융지주, CJ, 삼성중공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14개 종목과 코스피200지수와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2개로 총 16 종목이다. 특히 삼성카드에 대해 새롭게 ELW를 발행하여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맥쿼리증권은 시장에서 최다 ELW를 발행, 유동성 공급을 하고 있으며 또한 가장 많은 기초자산에 대해 ELW를 발행하고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넓은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 상장돼 있는 86개의 기초자산 중 83개의 기초자산에 대해ELW를 발행하여 유동성 공급을 하게 되며 29일부터 총 345개의 ELW가 거래될 예정이다.


맥쿼리증권의 ELW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war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맥쿼리 핫라인(02-3705-9970)을 이용하면 된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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