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 휴대폰결제 사업 본격화로 기대를 받고 있는 다날이 연일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다날은 전일 대비 1450원(8.87%)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18만여주로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거래가 활발하다.
전날 다날은 미국, 중국, 대만 3개 해외법인과 함께 '4개국 국가간 휴대폰결제사업 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PN은 휴대폰을 이용한 국가간 지불결제 시스템 네트워크를 일컫는 것으로 전세계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서 휴대폰으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박성찬 다날 대표는 "미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올 하반기 미국 휴대폰결제 상용화 후 IPN사업 본격화를 생각한다면 지금 주가는 높은 게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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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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