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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포르테 하이브리드 홍보대사에 차인표씨


인기배우 차인표씨가 기아차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기아자동차는 27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차인표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차량을 전달했다.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오영 판매사업부장은 "차인표씨의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가 첨단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자동차와 일맥상통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LPi엔진 출력 114마력, 전기모터 출력 2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공인연비 리터당 17.8km(가솔린 가격 환산 39km/ℓ)의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한다.


특히, 킬로당 99g 국내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LPG 연료 차량 중 북미 배기가스규제인 SULEV를 만족시켰다.


한편, 차인표씨는 지난해 기아차 오피러스 광고에 부인 신애라씨와 동반 출연해 세계 각국 후원아동들과의 사랑이야기를 화면에 담았으며 모델료 일부를 한국 컴패션에 기부하기도 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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