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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행정 ‘녹색 컴퓨팅’ 운영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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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Green IT 실현…컴퓨터 1시간 이상 안 쓰면 저절로 꺼지게 만들어 절전

관세행정 ‘녹색 컴퓨팅’ 운영체제가 도입된다.
관세청은 26일 녹색성장을 이끄는 관세행정의 Green IT(정보기술) 실현을 위해 Smart Grid(지능형 전력망) 기술을 접목한 녹색컴퓨팅 운영체제를 들여온다고 밝혔다


Green IT는 ‘Green Computing’이란 용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Green IT는 3P를 꾀하게 된다. 인류(People), 지구(Planet), 수익(Profit)을 위해 에너지 및 자원소비 절감 등을 이끌어 내는 친환경기술이다.

녹색컴퓨팅 운영체제에 쓰이는 지능형 전력망 기술은 업계에서 녹색성장의 하나로 개발보급 중인 신기술이며? 공공기관에선 관세청이 첫 도입하는 것이다


관세청은 녹색컴퓨팅운영체제 도입을 위해 올 4월 10일~5월 22일 시범운영한 결과 운용 중 컴퓨터(약 4000대)에?적용할 경우 한해 약 7000만원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녹색컴퓨팅 운영체제 도입 때 드는 약 7000만원은? 한해 안에 충당할 수 있고 연차적으로 절감액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녹색컴퓨팅 운영체제는 컴퓨터를 일정기간 쓰지 않을 때 저절로 ‘휴면’ 또는 ‘끝내는’ 방식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환경보호도 할 수 있다.


관세청은 이를 위해 회의 등으로 자리를 비우거나 식사로 컴퓨터를 20분 이상 쓰지 않을 땐 저절로 휴면처리 되게 한다.


또 퇴근이나 저녁식사(오후 6시 이후)로 컴퓨터를 1시간 이상 쓰지 않을 때도 저절로 전원이 꺼지도록 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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