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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샤브샤브 전문점 전속 모델 발탁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탤런트 선우선이 샤브샤브 전문점 채선당의 전속모델이 됐다.


선우선은 지난 16일 진행된 채선당 광고 촬영에서 신선한 소개팅에 푹 빠진 모습을 선보였다. 소개팅을 한 다음 날, 채선당에서 샤브샤브를 먹으며 친구에게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유쾌한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한 것.

선우선의 한 관계자는 "때로는 해맑게, 때로는 뾰루퉁하게 변하는 등 다양한 표정으로 소개팅 소감을 즐겁게 전하는 선우선의 모습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선당 마케팅 김형섭 과장은 "이번 광고는 채선당의 첫 CF로 모델 선정에 많은 고민을 했다. 고객이 주로 여성들이어서 남성 모델도 고려했으나, '여자가 봐도 멋있는 여자'라는 테마로 접근을 한 결과, 도시적이고 세련되면서 청아한 이미지를 지닌 선우선씨가 제격이라고 생각해 광고 모델 계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CF는 오는 8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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