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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미리 체험하고 적성에 맞게 선택한다

기본교육 후 활동처 돌아보고 체험하는 Good Friends 맞춤투어 실시

자원봉사도 맞춤시대!


구로구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신규 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제 봉사활동 현장을 돌아보고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Good Friends 맞춤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맞춤투어로 봉사자들의 참여욕구를 드높이고 봉사활동 교육 수요가 직접적인 활동수요가 될 수 있도록 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하고 있다.


구로구 자원봉사자들은 총 3만3000여명.

2008년 5월 전국 최초로 과 단위로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있는 구로구 자원봉사센터는 동 자원봉사협력단을 구성, 동 중심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통합해 관리, 육성하고 있다.

구는 소외된 이웃 곳곳에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처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구로구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에 뜻을 지닌 신규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의 현실을 알고 본인의 적성과 상황에 맞는 곳을 선택, 실질적으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Good Friends 맞춤투어는 월 1회씩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Good코스와 Friends코스로 나누어 실시된다.


Good코스는 고척동~수궁동 일대로 에덴장애인종합복지관, 궁동노인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개봉꿈나무장난감나라를 순회하는 코스다.


Friends코스는 신도림동~가리봉동 일대의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 구로꿈나무장난감나라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홀수달과 짝수달로 나눠 진행된다.


투어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교육전문코디네이터와 함께 활동처를 들러 기관과 시설소개를 받고, 분야별 자원봉사자 활동모습을 보고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하게 된다.


투어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이 있는 매월 4째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터 5시까지 이며 7월에는 24일에 실시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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