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2일 현대차에 대해 "최근 보통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점에서 우선주 투자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손명우 애널리스트는 "2006년 이후 현대차우, 현대차2우B 평균가격은 보통주 대비 각각 48%, 49% 수준이었다"며 "7월 21일 종가 기준 현대차 보통주 대비 현대차우, 현대차2우B 주가는 각각 35%, 40% 수준까지 상승, 연초보다는 보통주와의 괴리율을 축소시켰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대차우, 현대차2우B 주가가 평균수준으로 회복할 경우 상승여력은 21일 종가기준 현대차우 36%, 현대차2우B 23%"라며 "우선주에 대한 투자를 고려한다면 현시점 현대차우가 현대차2우B보다 더 매력적이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주가 상승으로 당사가 제시한 현대차 목표주가 9만3000원은 21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11%"라며 "현대차우와 현대차2우B가 2006년 이후 평균 수준으로 회복할 경우 현대차우는 4만4640원, 현대차2우B는 4만5570원으로, 현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각각 52%, 36%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