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인터내셔널의 지난 2분기 이익이 12% 상승했다.
고가의 '캘리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덕분이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르메스는 2분기 이익이 4억4660만유로(6억346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3억9810만유로)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크레딧스위스 애널리스트인 로제리오 후지모리는 당초 4억1000만유로를 예상했지만, 이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에르메스의 주된 수익원인 가죽 핸드백 및 악세사리의 판매는 캘리백 수요 급증으로 33% 크게 늘었다. 캘리백은 최소한 4000유로를 넘는 고가의 상품으로, 전체적으로 소비가 위축된 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로익 모반 애널리스트는 "2분기 판매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며 "소매와 도매 판매에서 모두 개선된 모습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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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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