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스, 토이저러스 등 대대적인 할인행사 나서
$pos="R";$title="";$txt="";$size="288,180,0";$no="200907191139168629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크리스마스를 160여일 남겨둔 미 소매업체들이 매출신장을 위해 대대적인 여름 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10개월째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보다 못한 미 소매업체들이 ‘7월의 크리스마스’를 모토로 내걸고 대대적인 판촉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미국 가전, 생활용품 판매업체 시어스홀딩스(Sears Holdings Corp)와 장난간 제조 전문업체 토이저러스(Toys R Us)는 '여름 맞이 세일' 뿐만 아니라 '방학기간 마지막 세일'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주 세일을 시작한 시어스홀딩스는 전체 930개의 매장 중 30%에 이르는 매장에 장식을 완료했고 계열사인 대형 소매점포망 K마트 홈페이지 새 단장도 완료했다.
토이저러스 역시 ‘휴가 시즌’을 겨냥해 자전거과 비디오 게임, DVD플레이어 등을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가 힘든만큼 고객들을 위해 작은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다”며 세일의 이유를 밝혔다.
뉴욕에 있는 모모디자인(MoMa Design)도 휴가 시즌을 테마로 대대적인 세일에 들어갔다. 회사는 ‘마지막 여름 세일’을 테마로 폴라베어와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치장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통신은 11월말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 이르는 연휴 기간은 미 소매업체들에게 있어 연 매출의 40% 이상을 올리는 가장 중요한 기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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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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