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400,1100,0";$no="20090716131117723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이완이 SBS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에서 깜짝 출연한 심은진과 키스신을 촬영하며 NG만 20번을 낸 눈길을 끌었다.
이완과 심은진의 키스신은 지난 15일 방송분에서 공개됐다. 이완은 이 격렬한 키스신 촬영을 할 때 "실감나게 하라"는 감독의 요청에 따라 심은진과 3시간 동안 20번이 넘는 키스신을 연기해야했다.
키스신 촬영 도중 녹음을 맡은 스태프가 리얼한 키스 소리에 놀라 녹음을 하지 못해 재촬영을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데뷔 후 이처럼 강도가 높은 키스신은 처음이라는 이완은 긴장한 탓에 오후 내내 음식을 입에 대지 못했을 정도였다는 후문. 하지만 스태프로부터 1회 진구가 펼친 과감한 키스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제대로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이완은 16일 방송분에서는 미란 역 소이현과의 키스신이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은진과의 키스신이 강렬했다면, 소이현과의 키스신은 짧지만, 소이현의 적극성이 돋보이는 도발적이면서도 무드있는 키스신이 될 예정이다.
이완의 소속사 로고스필름 측은 "초반부터 키스신이 많이 나오는 바람에 스태프들이 이완에게 '이번에 너무 문란한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질 정도"라며 "이완 또한 '키스신이 고민되고 부담이 많이 되지만, 나쁘지 않다'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다"고 귀띔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