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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 출연 중인 탤런트 마동석이 촬영 중 큰 부상을 당해 주위를 아찔하게 했다.
극 중 지성의 친구 이강래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마동석은 지난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로케 촬영 도중 5M 높이의 폐공장 계단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고도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도 연기를 이어갔다.
마동석은 당시 세트로 만들어진 계단이 무너지며 그 자리에서 떨어져 척추 및 흉골 골절은 물론 어깨가 탈골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현지 의료 형편이 좋지 않아 응급조치만 취한 후 국내로 이송돼 수술을 받아 야했다.
국내에서 마동석의 수술을 담당한 의료진은 "척추가 1cm만 더 내려왔어도 불구가 되었을 것" 이라며 "평소 운동을 많이 해 몸을 단련해 놓은 상황이어서 그나마 이 정도였지, 다른 일반인들이었다면 더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마동석의 부상 당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함께 촬영하고 있던 유철용 감독을 비롯해 유오성, 지성 등 현지에 있던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낮 촬영을 마친 후 밤에는 병원에서 밤새고 간호를 해주는 등 끈끈한 화합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동석은 현재 수술을 받고 퇴원 후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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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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