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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 美 진출 싱글곡 유출 '활동 적신호'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용감한 형제의 미국 진출 음원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용감한 형제는 지난 14일 미국 진출을 앞두고 싱글 작업을 하던 중 한 측근으로부터 음원이 유출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용감한 형제 측은 "미국 현지 가수가 직접 가이드한 곡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유출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용감한 형제의 첫 미국 진출 음원은 국내 전문 음악 커뮤니티 및 블로그를 통해서 급속도록 퍼지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용감한 형제 측은 "이번에 유출된 곡은 미국 진출을 위해 몇년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오던 곡이었고, 믹스, 마스터링 작업도 하지못한 상황에서 유출이 된 것이라 무척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전했다.


용감한 형제는 최근 원투의 '별이 빛나는 밤에',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밤에', 빅뱅의 '마지막인사', 애프터스쿨의 '아', 브아걸의 '어쩌다' 등을 발표해서 큰 인기를 누렸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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