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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생아 청각선별 검사의 날 운영

생후 3개월 이내 출생아 대상 매주 토요일 청력선별검사 실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생후 3개월 이내 출생아에게 무료로 청각선별 검사를 해주는 '신생아청각선별검사의 날'을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로 지정해 운영한다.


신생아 난청은 선천성 질환중 발생빈도가 높은 장애로 1000명 당 2~3명의 신생아에서 발견되는 질환이다.

난청이 3개월 지난 후 발견될 경우 치료가 어렵다.


강남구는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받는 날로 지정, 산부인과나 병원에서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받지 못한 3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청력선별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이를 위해 고성능 검사기도 비치했다.(일반병원 검사료 : 5만원-보험처리 안됨)


또 차상위계층과 의료급여 수급권자 신생아들을 위해 청력 선별검사기관(소리이비인후과와 미래와 희망산부인과)도 지정해 무료로 청각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접수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오후 1시이며, 대상자는 강남구보건소 보건지도과 ☏3451-2565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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