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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수입 명품 초대전' 열어

신세계백화점이 본점과 강남점에서 '수입 명품 초대전'을 열고 조르지오아르마니, 돌체앤가바나, 드리스 반 노튼 등 27개 해외 명품 브랜드의 여름 상품 및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백화점이 일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특별 초대전 행사로, 본점은 17일부터 19일까지, 강남점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브랜드별로는 조르지오아르마니가 50~60%, 마르니, 알렉산더맥퀸,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등이 50% 할인 판매한다.


또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크리스챤 루부탱, 세르지오 로씨 등 명품 구두와 에밀리오 푸치, 안야하인드마치 등 명품 핸드백 등을 30~50% 할인해준다.


채정원 신세계백화점 해외명품팀 바이어는 "수입명품 초대전은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첫날에 판매되는 만큼 빨리 매장을 찾으면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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