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부산 용호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투시도";$size="510,382,0";$no="20090714103615646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남구 용호동 4, 5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은 주간사인 쌍용건설과 한진중공업, 경동건설, 삼정으로 이뤄져있다.
이 사업의 시행사인 부산도시공사는 토지수용과 분양을 담당하고 사업대상지의 이주민들에게 분양 우선권을 부여한다.
이번 사업의 입찰에는 쌍용건설과 함께 코오롱 건설이 신청해 경쟁했다. 시공사를 정하는 과정은 일반 재개발사업과 다르게 건축, 기계, 전기 부문 등에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매겨 높은 성적을 거둔 업체가 선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용화 쌍용건설 건축기술부 과장은 선정 이유에 대해 "친환경 단지와 100% 지하 주차장으로 이뤄진 점이 크게 장점으로 부각된 것"이라고 말했다.
용호 4·5지구 아파트 개발사업은 부지면적 2만7005㎡에 총 공사비는 826억원이다. 이들 지구에 건립될 아파트는 소형평형인 전용면적 59㎡(363가구), 74㎡(128가구), 84㎡(282가구)로 구성돼 총 773가구 규모다. 지하 4층에서 지상20~25층까지 9개 동으로 이뤄진다.
공기는 착공 후 39개월로,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2011년 초에 분양, 입주는 2013년께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