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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밀기계,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삼성證>

삼성증권은 14일 한국정밀기계에 대해 최근 주가 급락을 매수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500원을 유지했다.


장두영 애널리스트는 "국내 초대형 공작기계 시장에서의 독보적 지위로 수입대체 효과가 크고, 품질대비 낮은 가격을 바탕으로 수출 경쟁력도 있어서 성장성 스토리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급락에 대해 장 애널리스트는 "2만2000원 공모가에 매입한 기관들의 보호예수(Lock-up) 물량 출회 등 영향을 받았다"며 "기자제 업체와는 달리 수주잔고가 3500억원에 달해 올해 및 내년 이익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관 보호예수 물량 중 추가로 나올 수 있는 물량은 2%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돼 수급상의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정밀기계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0억원과 1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8.8% 및 79.6% 증가가 예상됐다. 계절적 요인으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이 더욱 양호할 것이란게 장 애널리스트의 견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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