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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조달시장 상호 진출 확대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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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서울 팔래스호텔서 미국·중국 등 9개 국 및 UN 참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나라들의 정부조달시장 진출방안을 알 수 있는 세미나가 서울서 열린다.


조달청은 14~15일까지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9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APEC 정부조달시장 상호진출 확대’에 관한 세미나를 열고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진출을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APEC 통상투자자유화기금으로 열리는 세미나엔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9개 나라 정부조달 담당자들이 참가한다.


또 참가국 대표단과 조달청관계자 외에도 한국구매조달학회, 한국조달연구원 및 30여 국내 민간 기관, 단체들이 참가한다. 첫날엔 우리나라와 중국·인도네시아 등 6개국이, 둘째 날엔 미국, 베트남, UN이 발표에 나선다.

여기선 ▲각 나라 정부조달시장 현황 ▲정부조달 입찰참가 절차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전략 및 유의점 등을 설명한다.


또 Paul Buades UN 조달본부장도 참석, 2007년 이후 늘고 있는 우리기업의 UN조달시장 진출방안을 다룬다.


Buades본부장은 방문기간 중 권태균 조달청장과 만나 우리기업의 UN조달시장 진출 확대, 2010년 조달청 주최 국제공공조달회의(IPPC)의 성공적 개최 등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한다.

2006년부터 시작된 APEC 정부조달세미나는 ‘정부조달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등을 주제로 열려 왔다.


올해는 APEC 정부조달 전문가그룹 의장직을 맡고 있는 조달청이 우리기업의 해외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키 위해 세미나주제를 ‘민간부문 상호 시장진출 확대’로 정했다.


조달청은 APEC회원 각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요건, 절차, 권고사항 등 APEC회원국의 정부조달제도를 파악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사업 전략 마련에 활용할 방침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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