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13일 서흥캅셀에 대해 불황기에 더욱 돋보일 회사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8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서흥캅셀의 투자포인트로 ▲경쟁사 가동정지에 따른 하드캡슐 판매호조 ▲전방산업인 제약 및 건강식품시장 호조세 지속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인한 해외 성장동력 확보 등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서흥캅셀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293억5000만원, 영업이익이 22.4% 늘어난 57억2000만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경쟁사 가동 정지 및 석면 탈크 문제로 타블렛(정) 시장의 일부가 하드캡슐부문으로 전환됐고 특수사업부문에서도 5월의 경우 가정의 달 특수로 건강기능식품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서흥캅셀이 베트남 공장을 준공한 것은 제약쪽 매출 급증으로 이어질 것이며 국내 공장의 이전은 부수적인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베트남공장의 원재료는 관계사인 젤텍(지분율 42.84%)에서 공급해 베트남공장 실적 증가시 지분법이익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며 "또 해외수출 및 생산효율성 증대를 위해 송내공장을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이전하게 되면 수도권 공장의 지방이전에 따른 법인세 감면혜택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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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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