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모바일 인터넷 결합상품 출시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오즈(OZ)와 영화관·온라인서점·편의점에서의 구매혜택을 묶은 제휴상품 ‘오즈 앤 조이(OZ & Joy)’를 1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OZ에 영화예매권, 도서 및 편의점 구매권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품을 묶어 업계 최초로 모바일 인터넷과 결합한 제휴서비스를 출시했다고 LG텔레콤은 설명했다.
‘OZ & Joy’는 ▲OZ & Joy 영화 ▲OZ & Joy 북 ▲OZ & Joy 편의점 세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모두 월정액 1만원에 OZ와 ▲씨너스 영화예매권 2장 ▲1만원의 예스24 도서구매권 ▲1만원의 세븐일레븐 구매권을 각각 제공한다. 즉, 월정액 6000원의 OZ에 4000원의 추가비용으로 1만원 이상의 제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OZ & Joy’의 영화·북·편의점 중 두가지 상품에 가입하면 1만5000원이며 세가지 상품을 모두 이용하면 2만원이다.
가입방법은 홈페이지(www.lgtelecom.com), 고객센터(1544-0010), 모바일 고객센터(**010+오즈라이트/이지아이)를 이용하거나 LG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하면 된다. 또 휴대폰에서 ‘OZ추천사이트’에 접속해 가입할 수도 있다.
‘OZ & Joy’에 가입하면 매월 가입일 기준으로 영화관, 온라인서점,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번호가 발급되며, OZ추천사이트 내 ‘OZ & Joy’에 접속해 쿠폰번호를 확인하고 입력해 이용하면 된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개월이다.
이승일 LG텔레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모바일 인터넷에 익숙하고 제휴 혜택에 민감한 20~30대 고객들을 타깃으로 개발된 상품”이라며 “향후 모바일 인터넷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다양한 제휴혜택을 제공해 실질적인 고객가치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텔레콤은 8월말까지 ‘OZ & Joy’ 가입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아웃백스테이크 외식상품권을, LG텔레콤 대리점에서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만명에게 팝콘 교환권, 예스24 할인권, 세븐일레븐 할인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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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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