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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국민 남동생' 유승호가 신인 그룹 티아라의 '거짓말'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유승호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거짓말' 촬영에 응한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유승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티아라의 뮤직 비디오 출연에 선뜻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티아라는 은정, 효민, 지연, 보람, 큐리, 소연 등 여섯 멤버를 공개한 뒤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9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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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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