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골드만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OA의 가이 모즈코우스키 애널리스트는 골드만삭스의 2분기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 같다며 골드만삭스의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2.92달러에서 3.9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모즈코우스키는 "골드만삭스의 주식 언더라이팅 사업부에게 올해 2분기는 기록적인 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즈코우스키는 골드만삭스의 내년과 내후년 이익 전망치도 상향조정했으며 목표주가를 144달러에서 175달러로 올려잡았다.
골드만삭스의 전날 종가는 138.55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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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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