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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보안株, 정부기관 해킹소식에 급등

청와대와 국방부 등 주요 정부기관의 인터넷 사이트가 정체불명의 해커들에게 공격을 당했다는 보도에 보안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1750원(14.83%) 오른 1만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프트포럼, 이니텍, 나우콤 등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7일 청와대와 국방부 홈페이지는 연결 속도가 느려지거나 접속이 안되는 상태에 빠졌다. 비슷한 시간에 미국 백악관과 국방부 사이트도 접속이 불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공격이 해커들의 '디도스(DDOS·서비스 거부 분산공격)' 공격 때문인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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