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인수합병(M&A) 기대감에 모처럼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세여서 더욱 두드러진 모양새다.
8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0.67%(300원) 오른 4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2만여주,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수 상위에 올라 있다.
KB금융은 약 2조원대의 유상증자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 자금을 발판으로 M&A에 나설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NH투자증권은 이날 KB금융에 대해 유상증자는 부담이지만 M&A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86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은갑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의 유상증자를 통한 M&A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 발표 시에는 주당순자산(BPS) 희석화 효과 등에 따라 주가가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단기적 영향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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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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