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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30% 고지 넘어섰다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MBC '선덕여왕'이 시청률 30% 고지를 넘어섰다. 14회만이다.


8일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지난 7일 방영된 MBC '선덕여왕'은 전국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지난달 2월 단 3일만에 20%대에 진입한 뒤 한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선덕여왕'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선덕여왕'은 7일 방송에서 미스테리를 끌어올린 상태. 미실(고현정 분)이 권력을 잡게 도와준 '사다함의 매화' 실체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으며, 죽은 줄 알았던 소화와 칠숙이 다시 살아돌아와 스토리에 급진전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결혼못하는남자'는 9.4%, SBS '자명고'는 7%를 기록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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