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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릴렉스토크]영화 '아부지'(감독 배해성, 제작 주연이엔디) 는 60, 70년대 어려웠던 시절을 살아온 우리네 아버지들의 이야기다.
조용히 눈을 감으면 그 옛날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서울로 떠나간 자식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아버지들이 생각난다. 요즘 처럼 어려운 시절이면 더욱 더 그분이 그리워지는 것은 왜일까? 아마도 우리들 마음 속에 그분들은 영원히 꺼지지않는 '횃불'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리라. 영화 '아부지'의 제작자인 이갑성 주연이엔디 대표는 "지금은 힘들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할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제목 바꾼 것 너무 잘했죠?
"처음 이 영화의 제목은 '분교 이야기'였어요. 분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였지요. 그런데 과감히 '아부지'로 제목을 바꿨어요. 우리네 가슴 깊이 남아있는 '삶에 대한 애착'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아버지를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거죠. 그러다보니 박철민씨에게 미안해요. 처음엔 주인공이었지만 영화가 제작되다보니 아버지 전무송씨가 주인공이 돼 버렸어요."
이갑성 대표는 그동안 자신이 차곡차곡 모아온 돈 6억여원으로 '아부지'를 만들었다. 누군가에게 투자를 받고도 싶었지만 영화의 진정성을 위해 과감히 포기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착하다. 옛 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착한 영화'인 것이다. 그래야 '질경이처럼 거친 삶'을 살아온 우리 아버지에 대한 진실들을 보다 정확히 표현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진한 인생의 경험들을 고스란히 '아부지'에 담아냈어요
"이 영화를 연출한 배해성 감독과는 20년지기예요. 영화판에서만 20년이 됐죠. 벌써 나이가 50를 훌쩍 넘기셨는데 영화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보다도 대단해요. 배감독이나 나나 모두 쉰을 넘겼죠. 그러다보니 가장 진한 감동을 담을수 있는 주제가 무엇일까 생각했고, 그리고 그것이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영화의 배경지는 전남 순천이다. '약속의 땅' 남도의 은은하면서도 포근한 대지를 풀어가면서 초로의 두 가객이 인생을 관조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그래도 영화 타깃은 20∼30대까지 내려간다. 아버지의 사랑을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영화의 타깃인 것이다. 기자와 일반 시사회가 끝난후 이대표는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 쏟아지는 호평이 그를 겸손에서 끄집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아픔이 많은 요즘 시기에 '딱'인 영화죠!
영화 '아부지'는 시기적으로 절묘한 타이밍에 개봉한다.
어려운 시대, 누구인가에게 기대고 싶은 요즘. '아버지'는 그들을 덥석 안아줄 수 있는 넓직한 가슴을 갖고 있다. 그런가하면 '워낭소리', '똥파리' 등 독립영화들이 큰 반향을 울리고 있는 시기이기에 '아부지'도 요즘은 '흥행'이란 기분좋은 단어를 조심스럽게 떠올려본다. 물론 이 영화에는 '박철민 유머'도 있고, 가슴 저미는 스토리도 있다. 무작정 어렵고 힘든 영화가 아니라 적절한 유머와 진한 감동이 있는 상당히 재미있는 영화인 것이다.
이대표는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어려웠던 시절을 돌아보고 뭔가 진한 감동을 받고 가기엔 '딱'인 영화다.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부터 중년까지 모두 나와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아부지'는 작은 영화임에도 약 100여개의 개봉관을 확보했다. 특히 입소문이 좋게 나면서 제2의 '워낭소리'가 될 거라는 기분 좋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 땅의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휴먼드라마 '아부지'는 전무송, 박철민, 박탐희가 주연으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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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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