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기업공개(IPO)를 재개하면서 일본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가 중국시장 진입을 위해 협력사를 물색중이라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시기 돌켈슨 노무라 아시아주식 담당은 "중국 기업의 신주발행 주관사로 참여하기 위해 협력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이는 노무라가 향후 2년간 일본 외 지역에서 50%의 수익을 올리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다. 노무라는 현재 일본 외 지역에서 30%의 수익을 달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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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국 시장에 진입하지 못한다면 아시아 최고의 증권사가 될 수 없다"며 "중국에서 신주발행 주관을 맡기 위해 합작 벤처사 파트너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레디트스위스와 도이체방크는 상하이와 선전증시에서 주식 보증을 제공하기 위한 벤처사를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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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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