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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1월 아시아 첫 금리인상 나설것"-노무라

노무라증권은 한국은행이 오는 11월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아시아 중앙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권영선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낮은 금리수준과 경기부양책, 원화 약세는 한국이 경기침체로부터 빠르게 벗어나도록 도울 것으로 보인다"라며 “경기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기 위해 금리를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원화 약세와 기술개선, 그리고 정부의 정책 덕분에 한국 수출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높은 실적을 내놓으면서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금리인상을 단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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