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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삼켜라' 지성, 제주도서 보호조치 "신종플루 예방차원"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임혜선 기자]배우 지성이 제주도의 숙소에서 격리돼 검역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성과 제주도에 함께 있던 스태프 3명이 신종 인플루엔자A(H1A1·이하 신종플루)의 확진 환자로 판명되면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격리된 것.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신종플루에 걸렸다는 것이 아니라 확진 환자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예방차원에서 격리된 것"이라며 "지성은 현재 숙소에 머물며 지속적으로 체온 등을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성유리, 이완 등 다른 배우의 상황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전혀 이상없다"고 못박았다.


한편 지난 달 1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해외 로케 촬영을 하고 지난 2일 입국한 '태양을 삼켜라'촬영팀 중 1명은 신종플루 감염 확진 환자로 분류돼 인천 검역소에 격리조치됐고 스태프 3명 역시 확진 환자로 제주도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조치됐다.


이에 따라 7일 예정된 제작발표회는 전격 취소됐고 8일 첫방송도 '스페셜'로 대체하며 9일 1회를 방송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고재완·임혜선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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