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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7월부터 ‘찾아가는 마케팅’을 위한 쇼룸형 버스를 운행한다.
‘오쇼핑 리모’라고 이름 붙여진 이 버스는 45인승 리무진 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CJ오쇼핑 판매 상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의류, 패션잡화, 쥬얼리, 언더웨어, 화장품, 레저 상품 등을 보는 것은 물론 직접 입어보거나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피팅룸과 화장대 까지 갖추고 있다. 체험용 상품은 보통 20~30종 정도로 오쇼핑 리모가 찾아가는 지역이나 타겟 고객의 특성에 맞추어 수시로 변경된다.
오쇼핑 리모는 지난 4일 용산 아이파크몰 앞에서의 행사를 시작으로 주 2~3회 가량 서울·경기 지역의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대학가 등에서 상품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수시로 서울 시내를 운행하며 바캉스 시즌에는 동해·서해의 해수욕장으로 겨울에는 스키장이나 지역 축제 현장에서 다양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바코드가 부착된 CJ오쇼핑 미니 카탈로그를 배포하고 오쇼핑 리모 방문 시 바코드를 읽어 당첨된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버스 내 비치된 PC를 통해 CJ몰에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선물을 주거나 CJ오쇼핑 관련 영상물과 상품 소개 리플렛을 나누어 줄 예정이다.
강태진 CJ오쇼핑 전략마케팅 상무는 “온라인 유통의 특성 상 상품을 직접 보고 만져보거나 입어볼 수 없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아 기동력이 좋은 버스에 쇼룸을 만들어 직접 고객에게 찾아가기로 한 것”이라며 “언제 어디에서든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다는 CJ오쇼핑의 컨셉과 일치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긍정적인 구전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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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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