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부 "北, 탄도미사일 발사는 도발행위"

정부는 4일 북한이 4대의 탄도미사일 발사 사실을 확인하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도발행위로 규탄했다.

외교통상부는 이 날 대변인 논평을 내고 "북한이 2009년 7월 4일 오전 강원도 깃대령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것을 확인"하는 한편, "탄도미사일과 관련한 모든 활동을 금지한 안보리 결의 제1695호, 제1718호 및 제1874호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로 비난했다.

외교부는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거듭 무시하고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계속하는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여 안보리 결의 제1874호의 전면적 이행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등 관련국들과 대응 조치를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