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편의점 '바이더웨이'와 협약을 맺어 가맹비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편의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반적인 창업컨설팅을 먼저 해주고, 바이더웨이는 희망자에 한해 구체적인 창업절차, 가맹조건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의 상담을 통해 가맹점을 개설할 경우 바이더웨이는 가맹비 100만원을 면제해 주고, 매장 인테리어 비용을 본사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또 바이더웨이가 정규직과 가맹점 파트타이머를 모집할 경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채용공고할 계획이다.
이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창업상담팀장은 "협약을 통해 많은 우량 창업 사례를 개발해 더 많은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job.seoul.go.kr)는 서울프레스센터 5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24명의 전문상담사들이 구직과 관련된 원스톱서비스를 하고 있다. (문의는 취업 1588-9142, 창업 02-731-9530~9533)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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