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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채 센터장 "北미사일 발사로 주가 폭락 안한다"

박연채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전일 북한의 단기미사일 발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박 센터장은 "북핵 리스크는 지속적으로 부각돼왔으며 시장에 미치는 강도가 많이 약해진 것이 사실"이라며 "전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시장이 아주 크게 반응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전일 미국의 고용동향 등을 포함한 글로벌한 경제 이슈가 오늘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박 센터장은 "최근 채권스프레드나 환율동향을 보면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의 영향이 있는 것은 확실하나 주가가 폭락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장기적인 측면에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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