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가 美 보잉과 협력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휴니드는 전거래일 대비 7.12%(590원) 오른 888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거래량은 76만여주로 전일 총거래량의 절반 수준에 육박했으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한 상황.
휴니드는 미국 보잉사와 공동 모델링&시뮬레이션(M&S) 센터 설립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보잉사와 한국에 M&S 센터를 공동 설립, 운영하는 데 합의하는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또 휴니드는 향후 보잉이 전세계에서 운영하고 있는 M&S센터와 동등한 수준의 M&S인프라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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