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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韓美日 종횡무진 강행군 '쉴틈이 없네'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톱스타 이병헌이 한국과 미국, 일본을 오가는 살인적은 스케줄 속에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이병헌은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으로 4월부터 일본 아키타현에서 한달여 동안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 또 5월말에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I Come With The Rain)'의 일본 개봉 프로모션, 지난 달 13일부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로케이션 촬영으로 하루도 쉬지 않고 촬영에 임하는 강행군을 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달 30일 한국에 입국한 이병헌의 스케줄 역시 쉴틈이 없다. 현재 촬영하고 있는 드라마 '아이리스'와 내달 6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개봉예정인 영화 'G.I.조(Joe)', 내달 29일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과 올 가을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I Come With The Rain)'까지 총 4개 작품의 촬영과 프로모션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이다.

오는 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되는 'G.I.조'의 아시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아이리스'의 국내 촬영에 돌입할 이병헌의 7월 중순 이후의 스케줄은 그야말로 시간과의 싸움이다.

이병헌의 소속사측은 "'G.I.조'의 국내 기자시사회 및 한국 프로모션과 일본에서의 기자회견과 프로모션, 미국 프로모션과 프리미어 시사회의 스케줄 조정에 한창인 상태. 이 모든 것이 일주일 내외에 이루어져야 하는 스케쥴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3개의 작품을 동시에 선보이게 된 이병헌은 톱스타중 가장 바쁘게 활동하는 스타로 명성을 떨치게 됐다.

한편 미국보다 앞서 한국에서 내달 6일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G.I.조'는 이병헌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병헌은 예고편에서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시에나 밀러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에펠탑 미사일 공격과 고층 건물의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탈출하는 등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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