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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2' 첫주에 300만? 흥행돌풍 1000만 갈까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이하 트랜스포머2)가 개봉 5일만에 3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트랜스포머2'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4일 개봉한 '트랜스포머2'는 28일까지 전국 287만 4,500명(서울 주말 217,600명, 서울 누계 870,800명/스크린 서울 267개, 전국 1,021개)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가 기록했던 271만 3,300명을 넘어 국내 개봉 외화 중 개봉 첫 주말 최고 성적이다. 한국영화까지 포함한 개봉 첫 주말 최고 기록 '디워'(295만 3천 명)에 이은 역대 2위의 기록이다.

특히 '트랜스포머2'는 27일 토요일 하루에만 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최다 1일 관객수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전 기록으로는 '스파이더맨3'의 82만 5천명이다.

전국 750만명의 관객을 모은 전편에 이어 폭발적인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트랜스포머2'는 전국 스크린수도 1000여개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흥행전선에도 이상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한편 '트랜스포머2'는 미국에서도 개봉 첫주 2억 124만 달러(약 2579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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