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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이 25일부터 탈북 새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온라인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탈북 새터민 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에서 옥션은 온라인 창업과정을 담당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자는 현재 탈북 후 국내에 정착한 이들로 현재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취업을 준비중인 20~30대 총 10명이다.
인터넷 활용은 물론 제품 사진 촬영 등 기술교육과 옥션에 물품을 직접 판매해보는 실습이 진행된다.
최문석 옥션 사회공헌담당상무는 "탈북 새터민의 경우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이라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창업에 대한 열망이 높을것으로, 교육을 활성화시킴으로써 더욱 많은 소외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션이 올해부터 전체 소외이웃으로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확대해 20인 이상의 교육 수요가 있는 단체나 기관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나의왼발 홈페이지(www.leftfoot.co.kr)를 통해 수시 접수가 가능하고, 신청서 제출후 별도의 심사 과정을 통해 교육 대상이 선정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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