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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회사 임직원짜고 4백여만원 슬쩍

시내버스 수입금을 정산하면서 승객들이 차비로 낸 현금을 빼돌린 시내버스 회사 간부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버스수입금을 정산하면서 대전시청 감독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 차비 일부를 챙겨온 대전 모 버스회사 총무부장 C(41)씨 등 6명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이런 식으로 모두 395회에 걸쳐 478만여원을 훔쳐냈다.

한편 대전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고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일일 수입금 내역을 보고받아 관리하고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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