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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경기 기대감에 외인 매수까지

1% 안팎 상승세 지속...PR 매물도 감소세

코스피 지수가 1% 안팎의 강세를 보이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무난하게 마무리되자 불확실성 해소 측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외국인의 매수세까지 이어지면서 수급적으로도 개선, 지수가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FOMC 회의에서 경기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힌 데 이어 전날 미국의 내구재 주문 발표가 긍정적이었던 점, OECD가 경제 성장률을 상향조정한 점 등도 호재로 반영,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지수의 강세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25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스피 지수가 전일대비 13.23포인트(0.97%) 오른 1377.0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510억원 가량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0억원, 18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1350계약을 순매수하며 베이시스(현ㆍ선물간 가격차) 개선에 주력, 프로그램 매물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80억원 가량 매물이 출회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4000원(0.69%) 오른 58만4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35%), LG전자(2.18%), KB금융(1.68%)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1%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5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00포인트(1.01%) 오른 500.0을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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