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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20일 넘은 단식..병원 긴급 이송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가 23일 옥중 단식 농성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서울 한양대 부속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전지명 친박연대 대변인은 24일 "서 대표가 정치 보복 수사에 항의하며 오랫 동안 서울구치소에서 단식하면서 건강상태가 극도로 악화돼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특별당비 32억원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1년 6개월형을 판결받고 수감 중인 상태로, 건강 악화로 경기도 안양의 병원에 입원했다가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된 바 있다.

서 대표는 지난 10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찾아와 단식을 중단할 것을 권유했지만, 듣지 않고 20일 넘게 단식을 이어오는 중이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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