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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10초당 7.25원 '국내 최저' 요금제 출시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10초당 7.25원...매월 1시간 무료 사용

수도권 대표 케이블TV사업자(MSO)인 씨앤앰은 집전화로 휴대폰 통화를 많이 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동전화 할인요금제'를 23일 출시했다.

이동전화 할인요금제는 기본료 5000원에 씨앤앰 인터넷전화로 휴대폰에 전화를 걸었을 경우,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국내 최저 휴대폰 통화료인 10초당 7.25원이 부과된다.

이는 10초당 18원인 휴대폰간 통화보다 무려 60%나 저렴한 가격이며, 10초당 14.5원인 일반유선 전화요금에 비해서도 50% 정도 저렴하다.

특히 이번 할인요금제에는 매월 이동전화 발신 무료통화가 1시간 제공되며, 3년 약정시 12만원 상당의 고급 삼성디지털무선전화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할인 요금제와 함께 TPS묶음상품(디지털방송+인터넷+인터넷전화)으로 가입하면 인터넷전화 기본료가 4000원으로 할인된다.

홍범락 씨앤앰 마케팅전략실장은 "집전화를 많이 사용하지않은 고객이라면 기본료가 싼 표준요금제를, 시내외 통화량이 많은 고객이라면 시내외 전화 무제한인 정액제를, 이동전화 발신 이용이 많은 고객이라면 이번에 나온 '이동전화 할인요금제'를 선택하면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씨앤앰은 이동전화 할인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46인치 삼성 LED 풀 HDTV, 넷북, 비발디 오션월드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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