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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美 본격 진출 앞두고 "모든 준비 끝났다"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는 원더걸스가 최근 조나스 브라더스의 첫 공연을 관람하고 각오를 다졌다.

원더걸스는 지난 20일 저녁7시(현지 시간) 택사스주 알링턴의(Arlington, Texas) 뉴 달라스 카우보이 스테디움(New Dallas Cowboy Stadium)에서 열린 조나스 브라더스의 미주 투어 첫 공연을 관람하고 최근 뉴욕으로 돌아왔다.

오는 27일부터 조나스 브라더스의 투어 공연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인 원더걸스가 '예행연습'을 하고 온 것.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가 '노바디'의 레트로 룩 의상으로 공연장을 찾아 4만5000여 관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면서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고, 사인 요청도 잇따랐다"고 23일 밝혔다.

원더걸스는 오는 27일 영어버전의 '노바디'와 '텔미'가 수록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리건주의 포틀랜드(로즈가든) 콘서트를 시작으로 조나스 브라더스의 북미투어 콘서트 13개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레이디 가가 등과 작업했던 유명 안무가 로린 깁슨(Laurieann Gibson)이 이번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의 안무를 맡아 원더걸스와 함께 무대를 준비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원더걸스가 27일부터 시작되는 콘서트 오프닝을 위한 무대는 물론 심적 준비까지 완료됐다"면서 "이로써 미국데뷔를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원더걸스의 데뷔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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