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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CT(문화기술)센터 '첫삽'

미래 콘텐츠 육성 사업을 이끌 대전 CT(Culture Technology·문화기술)센터가 22일 기공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이날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시네마센터 철거 터에서 대전CT센터 건립의 첫삽을 떴다.

대전CT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전체면적 1만7130㎡ 규모로 309억원을 들여 내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곳을 대덕연구개발특구가 갖고 있는 첨단영상.게임산업의 핵심원천기술을 사업화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산업화허브로 키울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이곳을 정부가 콘텐츠 5대 강국 진입을 위해 정책으로 확정한 HD(고화질) 드라마타운의 본부로도 쓸 방침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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