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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경로당 환경 개선에 전력

22일 노량진1동 경로당 리모델링 개관식 개최…지역 어르신의 쾌적한 휴식 및 문화공간 제공 앞장!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지역 어르신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인 경로당 환경개선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동작구에는 상도2동에 위치하고 있는 장수 경로당이 1972년도에 최초로 등록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 114개 경로당이 있다.

구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집기 지원은 물론 경로당 개·보수를 통한 환경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22일 노량진1동 224-6에 위치한 기존의 노후된 노량진1동 경로당을 사업비 15억6700만원을 들여 지하 1, 지상 2층 연면적 249.19㎡ 규모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개장했다.

한편 대부분 경로당이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이 많아 하자 부분이 많이 발생하는 관계로 구는 누수되는 곳은 방수공사를 실시하고 도배, 장판이 낡아 실내환경이 불량한 경우에는 도배·장판 교체 등 부분적인 환경개선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경로당 운영비와 난방비로 4억5000여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에 새심한 배려를 다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노량진1동 경로당 리모델링 등 경로당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어른신들이 양질의 공간에서 즐겁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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