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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 광양 장터 선다

23,24 이틀간 광양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려 … 광양 특산물 매실 제품 다양 판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자매도시로 친밀한 교류를 계속하고 있는 전남 광양시의 농특산물을 송파에 그대로 옮겨와 한바탕 장터를 연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광양의 특산물 판매를 통해 송파구-광양시 간 우애를 다지고 주민들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 두 도시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23일 잠실3동 자치회관 2관(옛 잠실3동 주민센터), 24일 삼전동 주민센터에서 펼쳐지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매실보리떡·매실장아찌·백운산 토종꿀·고로쇠 고추장·작설차·표고된장 등 28개 품목이 판매된다.

또 광양의 특산물인 매실제품 시식회와 광양쌀 샘플 증정 등 부대행사로 장터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자매결연지 광양시와 각종 축제 등 문화교류와 함께 광양 폭설 피해 복구 지원과 같이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올 해는 석촌호수에 990㎡, 120그루에 달하는 광양매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지난 4월에 1차로 35주를 심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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