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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일일드라마 '밥줘'의 김성민, 김병세, 하석진이 상대 여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밥줘'에서 유부남으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총각들인 김성민, 김병세, 하석진은 최근 자신들의 극 중 부인인 영란(하희라 분)과 영심(김혜선 분), 영미(오윤아 분) 같은 여자를 각각의 이상형으로 꼽은 것.
김성민은 "그림자가 없으면 귀신이다. 영란은 내 그림자 같은 여자"라며 "내가 지치고 힘들 때 무슨 일이냐고 추궁하는 눈치없는 캐릭터보다는 조용히, 묵묵히 있어주는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김병세 또한 세 자매 중 파트너인 영심을 실제 이상형으로 택했다.
그는 "영심은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인 것 같다. 꾸밈없이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는 가식적이지 않은 모습과 밝고 활기찬 모습이 좋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석진은 "똘똘하고 당찬 영미같은 캐릭터가 이상형"이라며 "일단 영심은 푼수같고 귀여운 느낌은 있지만 기가 세서 싫다. 영란은 너무 엄마같은 느낌이 강해서 결혼 상대자로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영미가 제일 이상형에 가깝다"고 밝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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