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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에 은평구 자매도시 만남의 장 만든다

전남 진도, 경남 함양, 경기 가평 등 7개 도시와 외국 자매도시 2개 등 9곳...은평구 개청 30돌 행사기간인 10월 7일 개장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민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불광천에 '자매도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자매도시 만남의 장은 신흥교 수변무대 주변 둔치 15m×3m 규모의 부지에 조성돼 개청30주년 구민의 날 행사기간인 10월 7일 개장할 예정이다.

구는 국·내외 자매도시 상징기와 현지에서 올라온 기념석 등을 만남의 장에 설치,구민들에게 자매도시를 제대로 알리는 한편 자매도시가 고향이거나 구를 방문한 자매도시민들에게는 고향의 깃발과 기념석을 통해 긍지를 느끼고 향수를 추억하도록 했다.

아울러 기념석은 자매도시에서 기증한 1m 정도 크기 돌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기념석 전후면에 자매도시에서 선정한 시나 가요, 특색 있는 문구 등 새겨 도시브랜드를 상징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은평구에는 전남 진도, 경북 영양, 경남 함양, 경기 가평, 강원 영월, 전북 진안, 충북 단양 등 국내 7개 도시와 호주 켄터베리 시, 미국 라하브라 시 등 해외 2개 도시 등 총 9곳에 자매도시를 두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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