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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 '엠카' 녹화중 추락..경미한 부상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레이디 가가가 방송 리허설 도중에 무대에서 추락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레이디 가가는 18일 오후 1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도중에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레이디 가가는 무대에서 리허설을 마치고 층계를 내려오다 발을 헛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글라스를 낀 레이디가가가 미쳐 발 앞에 층계는 보지 못한 것.

사고 직후 레이디가가는 댄서에게 안겨서 대기실에 옮겨졌다. 대기실에 도착한 레이디가가는 얼음찜질을 받기도 했다.

Mnet 측은 "레이디가가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괜찮다고 했고, 방송도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이디가가는 '더 페임' 홍보차 한국을 찾았으며, 클럽 공연을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한편, 레이디가가는 Mnet '엠카운트다운' 녹화와 인터뷰를 진행한 후 곧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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