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미래기업 인재육성’ 화두를 던지다 안철수 KAIST 석좌교수";$txt="";$size="297,282,0";$no="2009050714141700178_9.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안철수 카이스트 교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인기코너 ‘무릎팍도사’의 시청률 상승 역군이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무릎팍도사’ 안철수 편이 지난 가수 조성모 편과 사진작가 김중만 편을 제치고 발군의 시청률 상승을 보인 것.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날 ‘황금어장’은 16.6%를 기록했다. 이는 14.2%를 기록한 조성모 편과 15.2%를 기록한 김중만 편보다 각각 2.4%포인트와 1.4%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일반인이 연예인이나 연예계 유명 인사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이날 방송에서 ‘직업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라며 '무릎팍도사‘를 찾은 안철수 교수는 연예인이 아닌 교수였기 때문에 질문 선정과 토크 방식에 대해 고민하던 강호동에 자연스럽고 편하게 대응해 순조로운 방송이 되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안철수는 백신연구업체인 안철수 연구소의 대표이면서 각종 바이러스에 대해 연구해온 과정, 최근 카이스트에서 후학을 가르치면서 겪은 경험, 자신의 어머니가 그에게 했던 ‘존대말’을 고스란히 자신의 아이들에게도 하고 있는 사연 등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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