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조성모 '오늘 패션 포인트는 넥타이'";$txt="";$size="504,504,0";$no="20090516220955964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 '황금어장'이 지난 주 방송보다 낮은 시청률에 머물렀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한 '황금어장'은 14.2%에 머물렀다. 이날 '무릎팍도사'코너에는 조성모가 '살 빠진 것만 이슈가 된다'는 고민을 들고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전 힘들었던 상황, 인기후 어떤 마음가짐이었는지에 대해 털어놓았다.
하지만 지난 주 김중만 편(15.2%)보다 1%포인트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한 것. 전문가들은 앞서 방송한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대한민국 대 사우디아라비아'로 인해 수목드라마가 결방하며 그 시청층을 끌어들이지 못한 것을 하나의 이유로 들고 있다.
한편 이날 조성모는 "1집 앨범을 냈을 때 오랜만에 집에 가보니 집안에 차압 딱지가 있었다"면서 "1집 결산 금액으로는 빚의 이자도 감당하기 힘들만큼 빚이 많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3집을 내고 나서야 집안의 빚을 청산할 수 있었다"면서 "그때 뭐든 시켜만 주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열가장 빛이 났던 순간 같다"고 회고했다. 또 "어려운 가정형편에 매실 음료 광고도 찍을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그래서인지 4집때부터는 배불러졌다. 하루 스케줄 14개에 비행기를 네번씩 타면서 일이 지긋지긋했다. 그렇게 열정이 식으니까 팬도 많이 떠났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소비자고발'은 7.4%, SBS '뉴스추적'은 2.8%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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